[장비인 A/S 노트] EHD20 전후진 먹통 원인 (feat. 냉동창고, 습기 주의)
새 소식 · 장비인 · 2026-04-29
▪️ 대상 모델: EHD20 (일반형 전동 핸드파레트트럭)
▪️ 정비 난이도: ⭐⭐⭐ (3/5)
안녕하세요! 오늘은 전동 핸드파레트트럭(EHD20) 사용 중 가장 주의하셔야 할 '습기/수분' 관련 고장 사례를 가져왔습니다. 장비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작업장 환경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
🚨 접수된 고장 증상
- 상태: 상승/하강 등 유압 기능은 정상
- 문제: 전진/후진 주행 아예 불가
- 특이사항: 주행 레버 조작 시 '딸깍딸깍' 하는 릴레이 작동음만 들림
🔍 전문가 진단 (원인)
구동부 쪽에 위치한 메인 회로판이 수분으로 인해 심각하게 부식되었습니다. 회로판 겉면에 하얗게 석회 가루가 낄 정도였는데요.
고객님과 상담해 보니, 냉동창고 및 습기가 매우 많은 환경에서 사용하셨고, 때때로 야외에서 비를 맞히기도 하셨다고 합니다. 일반 장비를 습기 찬 곳에서 굴리다 보니 메인보드가 쇼트 나면서 주행 모터가 죽어버린 전형적인 사례입니다.
🛠️ 해결 및 수리비 청구
- 조치: 부식된 메인 회로판 전체 교체 진행 (교체 후 정상 작동)
- 수리 비용: 약 40만 원 청구 (수분 유입 등 명백한 사용자 과실로 판명되어 무상 AS 제외)
💡 전문가의 강력 추천: 총 소요 비용(TCO) 비교
EHD20 모델은 200만 원대의 훌륭한 가성비 장비입니다. 하지만 냉동창고나 물청소가 잦은 곳, 야외에서는 절대 일반 모델을 쓰시면 안 됩니다. 이럴 땐 방수/방청 특수 처리가 된 EHD20H-G 모델(270만 원)을 쓰셔야 합니다.
❌ 환경에 안 맞는 EHD20 (일반형) 구매 시
- 초기 장비값: 200만 원
- 1회 수리비 (보드 부식): 40만 원
- 총 소요 비용 = 240만 원 + α
* 고장으로 인한 작업 중단 손실, 매번 고장 날까 봐 겪는 스트레스, 2번 고장 나면 결국 특수형보다 비싸집니다!
⭕ 환경에 맞는 EHD20H-G (특수형) 구매 시
- 초기 장비값: 270만 원
- 수리비: 0원 (잔고장 없이 튼튼함)
- 총 소요 비용 = 270만 원 (스트레스 ZERO!)
📌 결론 요약
당장 장비값이 70만 원 더 싸다고 환경에 맞지 않는 일반 모델을 구매하시면,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수리비 폭탄을 맞게 됩니다.
냉동창고, 습기 많은 곳, 수산물 시장 등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EHD20H-G 모델에 투자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돈을 아끼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!